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12월 30일 ‘2024년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집중지원 시범사업 사례연구 보고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집중지원 시범사업은 도전행동이 심하거나 중복장애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에서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11명을 대상으로 의료와 복지를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 사업이다.
제공 서비스로는 지역 내 병·의원, 보건소 연계를 통한 △의료서비스(방문 진료, 방문 재활 등), △주거환경 개선, △가족 심리상담 △도전행동 중재 등이 있다.
사례연구 보고서에는 사업의 전반적인 과정, 사례 유형별 필요한 서비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 모형,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제언 등이 담겨있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례연구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정책의 방향 설정과 서비스 체계 구축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누리집(www.ggnurim.or.kr) 정보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