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21일 백석읍 풀멍파크에서 2025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정기총회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박재용도의원, 이지연시의원과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5대 김지안 회장을 비롯해 양주시사회적경제인들과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등 유관기관 관계자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시상식 ▲취임사·축사 ▲비전선포식 ▲지역 상권 기〔氣〕살리기 ▲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사회적)협동조합,자활기업등 사회적경제조직이 하나되어 2015년 창립하였으며 이번 제11차 정기총회를 통해 5대 김지안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구성하고 힘찬 출발을 시작하였다. 

5기를 출범하는 김지안 회장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간 협업네트워크구축, 협업모델개발, 고용확대, 사회적가치창출을 위한 규모의 경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의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우리 양주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화답하고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