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두 달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가 더욱 체계적이고 원활한 운영으로 2월 3일부터 정식 오픈한다.
수강생 선발방식은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벗어나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고, 1년 동안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수료제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한다.
또한, 수영강습을 비롯하여 아쿠아로빅, 다이어트로빅, 줌바댄스, 청소년 방송댄스, 요가, 필라테스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한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민락국민체육센터의 정식 오픈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공정하고 편리하게 운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