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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3일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설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희망, 드림(Dream)!’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희망, 드림(Dream)!’’은 정서적,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명절기간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 노인의 안정적인 설 명절을 지원하고자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경기사랑의열매 지원을 통해 마련되었다.
이번 물품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경기사랑의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2025년 설 명절 음식 지원사업” 후원금 1,900,000원으로 선물세트와 명절음식을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작심상회(경기도 양주시 소재)에서 후원한 떡국떡을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1인 103,000원 상당)에 전달하였다.
이날 복지관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물품 전달뿐 아니라 말벗지원을 통해 명절기간동안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완화시켜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지원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김금녀(가명, 87세)는 “이번 설 명절은 유독 길어 먹을거리 걱정도 되고 쓸쓸한 명절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방문해서 먹거리와 새해 인사까지 전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복지관 최용석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 노인의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양주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앞으로도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