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도시공사 U-드림봉사단(단장:사장 김용석)은 지난 주말인 2월 8일경기도마을기업 해솔협동조합에서 김용석사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과 ‘솔빛터’ 친구들이 사랑을 찐~하게 담은 빵만들기 체험을 함께하였다.
이번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우리밀 반죽을 동글동글하게 굴린 후, 납작하게 펼쳐 가운데에 국내산 팥앙금을 듬뿍 넣어 반죽을 조심스럽게 오므려 쟁반에 간격을 두고 놓은 다음, 찜통에 넣어 쪄서 사랑이 가득 담긴 찐빵을 완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친구들은 서로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각자의 손길이 담긴 찐빵이 만들어지는 순간에 큰 기쁨을 느꼈다.
솔빛터 친구들이 사랑을 찐하게 담아 만든 찐빵은 지체장애 생활 거주시설인 ‘꿈이 있는 땅’에 전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이번 활동은 솔빛터 친구들에게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찐빵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한 김용석 사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찐빵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기쁨을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