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청
교육청 직원 경멸의 눈빛
제2교육청에 모여 있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지금도 추위에 떨고 있다. 협의조차 하지 않고 사라진 교육감님 덕분으로 오늘도 또 하루를 보내고 있다. 친히 의정부로 행차하신다는 말씀만으로도 모두 가슴으로 기뻐했는데…. 그런 모두를 다시 한번 더 분노케하고 교육감은 갔다. 힘없는 우리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전경과 부딪혀야 할 이유가 없음에도 한 어머님이 119 구급대에 실려갔다고 한다. 나도 퇴근 후에 그곳에 가서 눈으로 보고 싶다.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바라보는 교육청 직원들의 경멸의 눈빛을.
1월5일 박순옥 네티즌
실력없어 탈락한 학생 책임?
내 아이는 올해 원하는 고교에 입학을 했지만 남의 일 같지 않다. 얼마 전 의정부 고입 문제로 의정부교육청에 직원과 전화 통화를 했다. 교육청 직원의 말을 요약하면 “자신들은 전혀 책임이 없고, 실력이 없어서 탈락한 학생들의 책임이며, 타 지역에서 의정부 학교로 오는 것을 막을 길이 없으므로 학교 증설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답글도 마찬가지다. 결국 ‘너희들끼리 아무리 떠들고 난리를 피워도 의정부교육청은 눈하나 까딱하지 않는다’는 복지부동의 전형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 같다. 하긴 이 정도 민원이면 교육청 차원이 아닌 의정부시청에서도 관여할만 한데, 그곳의 복지부동도 교육청 못지않은 것 같다. 결국 우리 학부모들이 합심해 무능하고 나태한 교육공무원과 시공무원들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주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다.
1월8일 조재인 네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