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
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소영만)은 21일 경기북부지역 11개 대학(원) 병무담당자를 초청하여 병무행정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매년 대학(원) 신·편입생을 파악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병역을 연기하고, 제적 등 학적이 변동된 사람에 대해서는 병역의무 부과가 지연되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새로운 학과나 전공이 신설되는 경우 병역의무자의 적성을 분류하여 군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을 충원시키고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선택 시 전공 등을 반영하여 배치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그 외에도 「20세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시범 실시, 병역법 위반자 수형사유 병역감면 제외 등 2025년도 상반기 달라지는 병무행정제도를 안내하여 대학 관계자의 병무행정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대학과 병무청 간 긴밀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