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는 재난대응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5명으로 운영하던 기술자문위원회에 건축, 전기, 소방, 통신 전문가 5명을 추가 위촉하여 총 10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기술적 도전과제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대진대학교 류동우, 김남준, 김자원 교수 ▲경민대학교 이용재 교수 ▲누리구조기술사사무소 박상언 대표로 각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들로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공사의 기술적 과제 해결과 안전관리체계 강화에 핵심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이번 전문가 위촉을 통해 공사의 안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각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용석 사장은 “이번 기술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