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 “전통시장 활력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 3선)은 동두천 중앙시장과 양주 남면 신산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두천 중앙시장이 선정된 사업은 첫걸음기반조성(전통시장형)이다. 중기부 전통시장 정책 5대 핵심과제인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 사업에 1년간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후 특성화사업(문화관광형)으로 도약하기 위한 프로젝트 계획 사전 수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양주 남면 신산시장은 첫걸음기반조성(상점가형)이다. 핵심과제인 ▲고객신뢰 확보 ▲상점가 역량 강화 ▲위생‧환경개선 ▲상권마케팅 ▲인프라 개선 등 1년간 최대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전통시장형과 마찬가지로 이후 특성화사업(문화관광형) 프로젝트 계획을 사전 수립하게 된다.
김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속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그동안 좁아진 지역내 골목상권 입지와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되찾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왔다. 2023년 동두천 큰시장과 중앙시장을 중기부 시장경영 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시켰다. 연천 전곡시장은 총 36억50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공영주차장 건립 토대를 마련하고, 중기부 문화관광형 특성화사업(2년간 최대 10억원)에 선정시킨바 있다.
김성원 의원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권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의 심장이 힘차게 뛸 수 있는 밑거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오랜세월 주민들의 발자취가 쌓여온 전통시장의 장점은 살리고, 취약점은 보완해 사람냄새 가득한 골목상권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