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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18일 도민이 전하는 1차 지원사업 선정단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부터 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들에게 경기도센터 지원사업을 홍보했으며, 선정된 8개 단체 임원진,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단체 소개를 비롯한 추진 일정, 회계 서류 주의사항 및 협조사항 안내, 사업 계획 공유, 질의응답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누구나돌봄, 기후행동, 사회통합, 자유주제 분야에서 선정된 단체는 ▲기후행동 환경회복 프로젝트 (광적청년회) ▲함께 만드는 세상, 함께 꿈꾸는 행복(문화예술교육공동체탐) ▲취약계층을 위한 “따듯한 집, 행복한 삶”선물 프로젝트 (아름다운양주사람들) ▲건강한 여름나기 희망나눔 프로젝트(양주무지개봉사회) ▲작은학교 초청 볼링교실(양주시청볼링부봉사단) ▲차별은 빼고 이해는 더하고(장애인권익옹호봉사단다누리) ▲회천신도시 주민이 함께하는 플로깅(회천신도시연합회) ▲생애주기 맞춤형 돌봄 서비스 밑반찬 나눔 사업(희망나눔터봉사단) 8개(47,400천원) 단체로 아동 및 청소년, 다문화, 독거어르신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기쁘게도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되어 뜻깊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다른 단체에게도 경험을 공유하며 도움을 드리겠다.”, “처음 선정되어 긴장되지만 좋은 사업을 공유해준 자원봉사센터를 믿고 함께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이정주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모사업에 도전한 단체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선정을 축하드린다”며 “센터도 단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하고 활발한 자원봉사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 단체들의 활동 확대를 위해 각종 외부공모지원사업 및 소그룹재료지원사업 등 맞춤형 컨설팅으로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