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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은 3월26일 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무한돌봄행복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일이 힘든 음지에서 고생하시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 차원의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아동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양주축산농협은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실천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정에 꾸준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나 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한 마음을 전해주고,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사회 상생에 이바지하는 아후광 조합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동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되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근거하여 양주시, 동두천시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상담, 치료 및 교육 서비스를 수행하며 재학대를 예방하고 가족 기능을 강화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