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의정부면허시험장(시험단장 허 용)은 2025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의 상반기 중 신청을 유도하기 위하여 올해 4월부터 5월 사이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등록상 태어난 월이 4월이나 5월인 2025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본인이 태어난 달에 의정부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하여 적성검사(갱신)를 수검하면 월별 선착순 100명에게 자체 제작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인센티브 제공은 2025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 인원이 역대 최고 수준인 489만여 명으로 추산됨에 따라, 연말 방문객 집중에 의한 고객들의 불편함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의정부면허시험장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였다.
허용 한국도로교통공단 의정부면허시험단장은 “연말에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를 신청하러 면허시험장에 방문하면 업무처리에 3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적성검사(갱신) 대상인 경기 북부 지역 주민께서는 방문객이 집중되는 연말을 피하여 가능한 상반기 중에 적성검사(갱신)를 받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