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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이수진)은 제80회 식목일(4월5일)을 맞아 4월3일 동두천 지역아동센터에 나무 벤치를 기증하며 어린이들의 쉼과 성장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증은 ‘함께 심고, 함께 쉰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공동체적 가치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기증된 나무 벤치는 아동센터 마당과 야외 쉼터에 설치돼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읽거나 햇살 아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와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측은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에 자연 소재로 만들어진 벤치가 생겨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