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계초등학교(교장 방성배)는 지난 4월 4일 수원 경기도유도회관에서 열린 경기도교육감배 유도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함께 스포츠맨십과 인내심, 협동심 함양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학년과 체급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덕계초는 이번 대회에서 △1등 1명 △2등 1명 △3등 4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덕계초 학생들은 체계적이고 꾸준한 훈련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 임했다. 경기 중에는 넘어짐이나 부상의 위험이 따르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기술을 구사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로 스포츠 정신을 실천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학생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하여 관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엔 긴장도 되고 떨렸지만, 연습한 만큼 해보자고 생각했는데 메달을 따게 되어 너무 기쁘고 뿌듯해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유도를 계속하고 싶어요!”고 유도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덕계초 유도부 교사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참가를 넘어, 학생들이 끈기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아이들이 시합을 통해 얻은 성취감이 앞으로의 학교생활과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덕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스포츠 및 체험형 교육을 통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운동부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