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4월 15일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입구에서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에서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을 맞아 증가하는 산행 수요에 대비하고,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었고, 「꼭 알아야 할 산행 안전」 홍보물을 활용해 등산 전 필수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해지기 전에 산행 마치기”, “체력에 맞는 산행과 충분한 휴식”, “등산로 외 출입금지”, “가벼운 장비 준비” 등 실천 중심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현장에서 배포하였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홍보물품 및 리플렛 배포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산행 중 겪는 불편 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산행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안심하고 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