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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경선 중인 한동훈 후보를 지지한다고 4월2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저 김성원은 수도권에서 세 번 선택받은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 어느 계파에도 기대지 않고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정치를 해왔다”며 “이번 제21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계파도 정략도 아닌 헌정 질서에 대한 책임감과 대한민국의 미래다. 대한민국은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한동훈 후보는 정치적 계산 없이 오로지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고 보수의 품격과 가치를 지켜냈다”며 “이제는 자유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수호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 과거의 잘잘못이 아니라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며 왜 국민의힘이 국가 경영에 적임자인지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고 적었다.
한편, 동두천에서 활동 중인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는 4월22일 김문수 후보의 경선 캠프 미디어 대변인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