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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을 앞둔 지난 7월29일 낮 최고 기온이 38도 안팎까지 치솟은 무더위 속에서도 신천지예수교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유영빈) 봉사자 10여명이 동대문구청 사거리 인근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용두역 인근 사거리 일대에서 통행이 많은 거리와 자전거 거치대, 공원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음료컵, 페트병,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자전거 거치대 주변과 배수로 틈에 끼어 있던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이번 플로깅 활동은 2024년부터 매주 1회씩 경동시장 사거리와 동대문구청 사거리를 중심으로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서울야고보지파는 플로깅 활동 외에도 한여름 무더위를 달래고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럭키해피 캠페인’과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켐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작은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물풍선으로 수박풍선을 맞추는 게임을 통해 시원한 얼음물과 네잎클로버 부채를 증정했으며, ‘행복한 하루’를 주제로 메시지를 작성한 참가자들에게는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 키링을 선물해 즐거움을 더했다.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행사는 얼음물 나눔을 비롯해 캘리그라피, 씨글라스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이 제 인생의 모토인데, 오늘 받은 캘리그라피 메시지를 행동으로 옮겨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고 말했다. 대만 가족과 함께 여행 중이라는 외국인 참가자는 “한국에서 좋은 기억을 남기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야고보지파 관계자는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얼음물 나눔과 지역 주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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