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양주시 백석읍 방성1리 종합장사시설 유치위원회(대표 정지석)가 “100억원대 교육재단을 설립해 양주시를 교육의 요람으로 만드는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치위원회는 지난 7월24일 방성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총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양주시 미래세대를 위한 방성1리 주민들의 결단’을 발표했다.
유치위원회는 발표문에서 “지난 수개월 간 종합장사시설 유치와 관련한 지역 내 갈등과 분열에 대해 깊은 논의와 숙의를 거듭해왔고, 이제는 소통과 협치의 자세로 상생의 길을 선택했다”며 “종합장사시설 유치 지역에 제공되는 100억원 기금을 양주시 모두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재단에 전액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치위원회는 양주시 전체의 상생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야말로 진정한 발전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며 “이는 단기적 이익을 넘어선 대승적 결단이자 지역사회 내 갈등을 지혜롭고 모범적으로 해결한 상생 모델로 기록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치위원회는 “이번 결단의 배경에는 시민의 미래를 생각한 양주시장과 시의원들의 진정성 있는 조언, 시민 여러분의 공감과 상생의 제안이 큰 힘이 됐다”며 “우리 마을은 그 뜻에 공감했고, 지역 전체를 위한 공동체의 가치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재단 기금이 실질적인 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세대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교육재단 설립을 통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학사업 기반 마련 ▲교육 취약계층과 소외지역 학생을 위한 특별 장학 프로그램 운영 ▲영재 조기 발굴 및 해외 유학 기회 확대 ▲예체능 영재 맞춤형 지원 및 진로·직업교육 연계형 맞춤 장학사업 추진 ▲양주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연차별 집행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유치위원회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우리 마을이 보여준 대승적 결단과 공동체 정신이 새로운 협치와 상생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즐거운 삶과 더 나은 세상이 되는 교육희망도시 양주’를 만드는 초석이 되고 나아가 복지·문화·출산·요양 등 양주시 모두를 위한 지원과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