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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는 ‘8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8월6일 ▲남양주시⇄구리시 ▲동두천시⇄연천군 ▲의정부시⇄양주시 ▲포천시⇄가평군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교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건설·제조업 사업장 8곳(제조업 4개소, 건설업 4개소)을 방문하였으며, 전문기관인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와 건설산재지도과,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각 시·군 담당 공무원, 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했다.
2023년 기준 이민정책연구원의 ‘외국인 근로자 업무상의 재해 현황 분석’에 따르면. 산재 승인 8,434건 가운데 78.1%는 건설업과 광·제조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5년 1분기 업종별 재해 사망 발생 현황(고용노동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137건 중 건설업이 71건, 제조업이 29건을 차지하여 이들 업종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임성수 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 장벽과 복합적 요인으로 산업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장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야외근로자들의 건강권 보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사업장에서도 물·그늘·휴식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북동부권역 8개 시·군 22명의 노동안전지킴이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수 나눔 캠페인, 다국어 온열질환 가이드 배포, 폭염 대책 점검, 경기도 기후보험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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