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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흥농협(조합장 이종혁)은 8월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본·지점 하나로마트와 자재과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장흥면 이장협의회의 노력과 양주시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8월25일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장흥농협의 ‘비영리법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경영 철학을 인정받은 결과로, 주민의 소비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장흥농협 관계자는 “우리는 비영리법인으로서 모든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특성을 지닌다”며 “하지만 매출액(연 30억원) 기준에 따라 소비쿠폰 사용이 제한되면서 주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농산물이나 자재를 구매할 때 불편을 겪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소비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장흥면 이장협의회는 양주시에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장협의회와 기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2,557명에게 ‘농협 하나로마트 소비쿠폰 가맹 허가 요청’ 서명을 받아 전달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양주시는 이와 같은 주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행정안전부에 장흥농협의 특수성을 고려한 추가 승인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종혁 조합장은 “농협은 영리법인이 아닌 조합원의 삶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공동체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용 장흥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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