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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증차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상임대표 한현호)는 10월1일 “국토교통부가 ‘이재명 대통령 공약! 경기북부 안보 희생에 대한 국가적 보상으로 전철 1호선 동두천·연천행 증편을 즉시 추진해달라’는 정책적 요구에 대해 ‘이용 수요를 모니터링해 조정 필요성을 살펴보겠다’는 실무적 답변을 해왔다”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범시민추진위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동두천·연천행 증차는 오랫동안 지역 발전에서 소외된 양주·동두천·연천 시·군민의 간절한 염원”이라며 “이는 경기북부 지역민들의 희생과 고통을 깊이 헤아린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국토교통부는 ‘이용 수요를 모니터링해 (운행횟수, 배차간격 등) 조정 필요성을 살펴보겠다’는 실무적 답변을 내놓았다”며 “국토교통부 입장은 결국 승객수가 늘지 않으면 증편은 불가하다는 것인데, 이것이 과연 ‘경기북부 안보 희생에 특별한 보상’과 ‘양주역 수준 직결 증차 지원’을 약속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방향과 맞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따졌다.
범시민추진위는 “2006년 개통 후 양주시는 주민등록상 인구와 이용객이 2배 가까이 늘어났음에도 운행횟수는 별반 차이가 없다. 반면 동두천과 연천은 주민들이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빠져나가 인구가 현저히 줄고 있다”며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이 지역에 철도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하여 더 이상 인구가 줄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용 수요를 모니터링하겠다는 상투적인 답변이 아니라 증편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