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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운영하는 지행동 ‘차 없는 거리’에 대해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두천시는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활기찬 도심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4~5월과 9~10월 사이 토요일(10~18시)마다 지행우체국부터 송내지구대까지 250m에 걸친 4차선 도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하지만 10월11일의 경우 추석과 연결된 토요일이고 행사도 없었으며 비까지 내려 ‘차 없는 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한 시민은 “우체국 옆으로 우회하느라 차만 밀린다”며 “행사도 없고 비가 내려 이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차 없는 거리’를 일시 해제하는 탄력적 운영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