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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관광협의회(회장 이규건)는 지난 10월17일 경동대학교 우당관 자양홀에서 ‘제5차 K-콘텐츠&문화관광 정책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북부의 핵심 역사 자산인 ‘양주본가’의 스토리와 문화를 재발굴하고, 이를 ‘서양 건축 예술사’라는 인문학적 시각에서 재조명함으로써 지역문화와 콘텐츠 관광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문화예술계, 콘텐츠 전문가, 시민 등 지역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북부형 K-콘텐츠 관광모델의 방향을 놓고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개회사에서 이규건 회장(서정대학교 교수)은 “양주본가의 역사와 예술, 그리고 인문학이 융합된 새로운 문화관광의 비전을 통해 지역이 세계로 도약하는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 이기종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는 “역사문화 스토리텔링과 인문예술이 결합된 관광자원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핵심”이라며 세미나의 의의를 강조했다.
주요 발표에 나선 유호명 실장(경동대학교 대외협력처)은 ‘양주본가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유양동과 두험천’ 발표에서 ‘브랜드 유양(維楊)’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중랑천의 옛 이름인 두험천 복원을 통한 지역 정체성 회복을 강하게 제안했다.
김용환 대표(양주문화길잡이)는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양주문화답사기’를 통해 10여년 간의 현장답사스토리를 공개하며 능호관 이인상 기념사업과 박화목 시인 묘비, 삼국통일 전승지 승전대(勝戰臺), 광수원(廣水院) 터, 고인돌, 어둔사지 등과 문화활동을 소개했다.
이동기 교수(서정대학교)는 ‘서양 건축역사로 보는 인문여행’에서 파리·런던의 도시재생 사례와 한국 아파트 문화, 양주 도시재생 방향을 연계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애선 교수(경동대학교)는 원활한 세미나 진행과 함께 “양주본가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인문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하고, K-콘텐츠를 결합한 인문관광 모델에 대해 깊은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안기영 당협위원장,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 이기종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이임성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 남진우 복지TV 경기지사장, 최인석 양주시민회 전 회장, 양길수 대한생활체육협회 경기도지회장, 윤완섭 자연정혈협회 양주지회장, 김종안 양주시민대표, 박근목 북관대첩기념사업회장, 안종출 자문위원, 오흥진 전 신한대학교 교수, 송화섭·이미선 서정대학교 교수, 홍순영 양주교통 상무, 박찬웅 민선 8기 인수위 자문위원, 김도산 콘텐츠 크리에이터, 금나빛나 한국안전연구소장, 의정부걸음마 회원, 양주문화길잡이 회원, KCTC 윤영숙 사무국장, 박미현 사무차장, 임정호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콘텐츠관광협의회(KCTC)는 “앞으로도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콘텐츠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K-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인문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