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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족센터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고구마&땅콩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10월22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율정동에 위치한 ‘임가네 농장’에서 열렸으며, 총 15가족이 참여해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촌 체험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아버지와 아이가 한 팀을 이루어 직접 고구마와 땅콩을 캐며 농작물의 성장 과정을 배우고 흙을 만지는 즐거움을 느꼈다. 단순한 수확 체험을 넘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유대를 다지고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임주형 농장주는 “올해는 가을비가 자주 내려 수확 시기가 조금 늦어졌지만 그만큼 풍성하게 자란 고구마와 땅콩을 캐며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구마와 땅콩 재배 과정과 수확 방법, 간단한 요리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은순 가족센터장은 “아버지와 자녀가 농촌 체험을 통해 소통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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