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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의원은 11월6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하하라”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의정부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0%씩, 2024년까지 총 40% 인상한 결과 봉투 판매로 약 4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인근 지자체의 종량제봉투 가격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폭로했다.
조 의원은 “종량제봉투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수 생활용품”이라며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변 지자체와 형평성을 맞추며 ▲쓰레기 불법 투기를 예방할 수 있게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과 비교했을 때 우리 시 종량제봉투 가격은 20리터 기준 840원으로 가장 높다”며 “시민들의 가계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종량제봉투 가격을 올해 안에 인하하지 않는다면 관련 조례를 상정하겠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