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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회장 김갑수)가 지역사회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활동에 나섰다. 최근 잇따르는 묻지마 폭행과 스토킹 범죄, 마약 등 사회문제가 청소년까지 파고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위원들이 경각심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11월6일 의정부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철원, 연천, 동두천, 양주, 포천, 의정부 등 경기북부 전역의 지구 위원들과 지역협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의정부역 진출입로와 행복로, 제일시장 일대를 돌며 ‘흉악범죄 장난예고 글 근절’, ‘청소년 마약 근절 및 약물남용 방지’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 물티슈를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배부했다. 거리 곳곳에서 캠페인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경각심을 심어주는 데 주력했다.
김갑수 회장은 “최근 일시적 분노를 참지 못해 벌어지는 묻지마 폭행이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팀페이크 및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 제작 등이 단순한 장난에서 시작돼 심각한 범죄로 번지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이러한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어 시민사회 전체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범죄가 점점 지능화되는 만큼 예방 활동 역시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이 지역 내 예방교육과 캠페인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