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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상수초등학교(교장 이지영)가 11월12~14일 3일간 교내 곳곳에서 ‘단풍빛 계절학교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 배움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교육활동이었다.
단풍빛 계절학교는 프로그램에 따라 무학년제, 학년군, 학년별 활동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1일차에는 전교생 뮤지컬 공연과 학년별 체험활동이, 2일차에는 전교생 줄넘기 대회와 샌드아트 체험이, 3일차에는 학년군별 구워먹데이와 학급별 친구사랑의 날 공동체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은 구워먹데이였다. 각자 취향에 맞게 준비한 식재료를 굽고 나누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 학교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와 준비한 재료를 함께 구워 먹으며 가을의 정취와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느꼈다.
이지영 교장은 “단풍빛처럼 아이들의 얼굴에도 가을의 빛이 물든 축제였다”며 “배움이 즐거움이 되고 학교가 아이들에게 삶의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수초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계절의 감성을 느끼고 배움이 살아 있는 학교,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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