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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증차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상임대표 한현호)는 11월2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65,094명 서명 대통령실 전달’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1호선 증차 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한 데 이어 12월2일에는 “국회는 셔틀열차가 아닌 직결 증차를 하라”고 요구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토교통부가 애초 부정적이던 전철 1호선 양주~동두천~연천 구간 셔틀열차 시설개량비 51억원 편성에 동의하고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없던 예산이 생긴 것은 양주·동두천·연천 주민들이 한 목소리를 낸 성과이지만, 주민들이 줄곧 요구해 온 것은 1호선 동두천행, 연천행의 직결 증차이며 이재명 대통령 공약도 직결 증차 지원”이라며 “대한민국 어디에도 국철이 셔틀열차로 운행되는 구간은 없고 셔틀열차 운영비를 매년 해당 지자체가 부담하는 곳도 없다”고 비판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65,094명 서명에 담긴 양주·동두천·연천 주민들의 요구와 덕계역, 덕정역의 양주역 수준 직결 증차 지원을 공약한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가 그대로 실행되길 바란다”며 “남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셔틀열차 예산이 직결 증차 예산으로 확대 편성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1호선 하행 기준 양주역 전철 운행횟수는 하루 103편인 반면 덕정역은 68편, 덕계역은 61편에 불과하다. 덕계역 전철 운행횟수는 평일 낮 시간대 1시간 2편, 야간 시간대 1시간 1~2편 뿐이고 최장 배차시간은 48분에 이른다. 연천은 종일 1시간 1편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