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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임성수 센터장)는 양주시 관내 15개 노동조합 간부와 조합원, 일반산업단지 노동자 등 약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노조 간부 및 조합원 역량 강화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2월9일 밝혔다.
교육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중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노동조합의 사회연대 전략을 위한 역량 제고에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연대와 책임 ▲노란봉투법의 취지와 노동자의 존엄 ▲노동조합–지방정부 협력을 통한 지역 공공성 강화 사례 ▲비정규직 조직화 성공 사례(희망연대 노조) 등 현장 사례 중심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회차마다 현실적인 해결 전략과 노조의 미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실효성과 체감도를 높게 평가하며 다음 같은 의견을 전했다.
▲C-노동자(건설업 종사) “현장에서 겪는 문제들을 실제 사례로 설명해줘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 파트가 가장 도움이 됐습니다.”
▲K-조합원(공공기관) “노란봉투법과 노동자의 권리에 대해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는 교육은 처음이었습니다. 조합 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잡혔습니다.”
▲J-노동자(공기업) “노조 간부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저도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졌습니다.”
▲P-조합원(공공기관) “노동조합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인상적이었어요. 우리 지역에서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쉬운 설명과 이해가 용이했다. 교육 정보가 실제 적용에 도움이 됐다. 각각 98.82% ▲기초 노동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향상되었다. 97.64% ▲심화·재수강하겠다. 96.47% ▲교육을 지인·동료에게 추천하겠다. 95.29%로 전반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성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노동환경에서 노동조합이 어떤 기준과 비전을 세워야 하는지 함께 성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조합원의 행복한 삶, 지역과 더불어 사는 삶이 결국 노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법 이해 향상에 따른 분쟁 예방, 신뢰 기반의 협력적 노사문화 조성, 노동권 보호 및 지역 공공성 강화, 취약 노동자 보호 확대, 노동상담소 연계를 통한 현장 지원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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