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현재 진행 중인 전국 모든 사업을 재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회천·옥정 등 양주신도시는 원안대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광석지구는 좀더 결과를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양주시 도시개발사업단 관계자는 11월5일 “LH 본사와 경기동북부사업본부에 확인한 결과 양주시 사업은 지장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곧 공식 입장을 공문으로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상이 끝난 옥정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회천도 거의 끝난 상태라 손을 댈 수 없을 것”이라며 “광석도 주민 민원이 거세기 때문에 원안대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LH 양주사업단 관계자는 “본사에서 옥정과 회천은 원안대로 가기로 결정됐지만, 광석은 좀더 기다려봐야 안다”며 “현재까지 검토 중이며, 11월 둘째주는 가봐야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수도권 인구분산 및 주택난 완화 목적으로 2005년 시작된 광석지구는 광적면 가납리, 광석리, 우고리 일대 116만 9천195㎡에 7천760세대 1만9천400명 규모로 2012년 조성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