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소흘읍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이제승)에서는 9일 43번국도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근무하는 포천경찰서(서장 박청규) 교통경찰관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격려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애쓰는 교통경찰관에 대해 이제승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4명의 회원과 소흘읍장이 참석해 그 동안의 근무활동에 대해 따뜻한 커피 한잔과 간단한 빵으로 소흘읍민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근무경찰관 격려는 지난 10월 30일 소흘읍부녀회에서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향후 소흘읍 20개 직능단체가 순번제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근무로 인해 포천~의정부간 소요시간이 30분 정도 단축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