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건강과 자연의 가치를 창조하겠습니다.”
양주시 복싱연맹 회장이자 전 윤명노 양주군수 비서실장이었던 박희관씨가 11월6일 양주시 회정동 롯데마트 옆에 ‘(주)조선 숯·황토’를 차렸다.
‘(주)조선 숯·황토’는 숯을 내장한 황토보드를 실내공간에 붙여 사람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적인 고품격 인테리어를 추구한다.
숯과 황토를 이용한 주거생활은 선조들의 삶의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전통문화다. 이를 현대적으로 구현한 게 ‘(주)조선 숯·황토’의 제품들이다.
제품군은 바닥재와 벽면재, 숯황토볼로 구성되어 있다. 바닥재는 침대용, 온돌바닥용, 보료 등에, 벽면재는 아트월, 공부방, 침실, 거실, 인테리어, 신발장, 주방 등에, 숯황토볼은 베개, 화분, 어항 등에 사용된다.
효능은 숙면, 아토피, 천식, 비염, 전염병 예방, 천연방부, 방습, 가습, 습도조절, 결로방지, 곰팡이 억제, 전자파 차단, 악취제거, 공기정화, 원적외선·음이온 방사 등이 있다고 한다. 고품격 인테리어를 겸한 건강 제품으로는 딱이다. 가격은 시공비 포함 1평당 40만원이다.
박희관 대표는 “시중에 숯이나 황토제품이 많이 있지만, 우리 (주)조선처럼 황토 속에 숯이 통째로 들어있는 기능성 친환경 제품은 없다”며 “친환경 공간을 창조하고 인간과 자연의 가치를 되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31-858-5956~7, 011-797-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