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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합창단이 2026년 부활절을 맞아 3월부터 한 달여간 5개국 투어 콘서트 ‘워 유 데어(Were You There)’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3월8일 인천에서 시작해 서울, 부산, 울산 등 국내 주요 도시 20곳에서 열린다. 해외에서는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4개국 6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부활절 당일(4월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활절 콘서트 ‘워 유 데어’는 2012년부터 미국,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160여회 공연을 통해 약 28만명이 관람한 합창단의 대표 레퍼토리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Remember Me(기억하라)’ ‘Pie Jesu(자비로운 예수)’ ‘Because He Lives(살아계신 주)’ ‘Were You There(너 거기 있었는가)’ 등 부활 성가를 선보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 부활을 표현한다. 여기에 실제 성경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대형 무대 연출을 더해 부활의 감동과 기쁨을 더한다.
이 작품은 2021년 영화로 제작돼 유튜브 스트리밍과 함께 미국 FOX TV, 러시아 TBN, 중남미 Enlace 등 전 세계 257개 방송사를 통해 방영됐다. 합창단 특유의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무대를 접한 관람객들은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고 평가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부활절 콘서트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부활의 기쁨을 음악으로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국 각지 많은 관객들과 함께 은혜와 감동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0년 창단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매년 6월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 연말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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