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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이주배경학생의 공교육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동두천한국어랭귀지스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지행동 싸이언스타워 1층에 마련된 전용 교육 공간에서 3월 23일부터 시작됐으며 1학기 68일, 2학기 9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동두천한국어랭귀지스쿨은 관내 중·고등학생 가운데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이주배경학생 교육 경험이 풍부한 신한대학교와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2026년부터 기존 위탁교육 방식에 더해 지역 다문화가족센터와 연계한 ‘학교밖 유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학교밖 이주배경학생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언어 교육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함께 도울 계획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이주배경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과 공교육 참여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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