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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지난 3월 21일 봄을 맞아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하천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회룡천부터 동막교까지 이어지는 하천변 산책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하천지킴이는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선발된 개인과 단체가 구역을 나눠 하천변을 관리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행정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주민 주도의 지속적인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용이 증가한 산책로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활동에 앞서 주민센터 앞에서 환경 정화 실천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후 9개 구역으로 나뉜 산책로에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흙먼지를 정리하는 등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한 참여 주민은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를 직접 관리하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화자 호원2동장은 “하천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정화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하천 관리와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호원2동은 앞으로도 하천지킴이와 함께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