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숙 전 동두천시의원이 요양보호사의 헌신과 현실을 다룬 연구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3월24일 밝혔다.
최근 신한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 전 의원의 연구논문은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직무 스트레스가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직무 만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다.
요양보호사들이 겪는 직무 스트레스가 돌봄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이번 연구는 어르신 곁을 지키며 묵묵히 헌신해 온 요양보호사들의 현실을 학문적으로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신체적·정신적으로 고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낮은 처우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 놓인 요양보호사들의 구조적 문제를 정책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전 의원은 “돌봄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유지되어서는 안 된다”며 “요양보호사들의 헌신에만 의존하는 현재의 구조를 바꾸고 돌봄 노동이 정당하게 보상받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양보호사가 행복해야 어르신의 삶의 질도 높아진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분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바꾸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