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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부터 효촌초등학교와 회암초등학교 통학차량을 공동 운영해 통학 편의를 높이고 연간 약 1억 1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 이후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이 직접 계약·주관한 최초의 통학차량 공동운영 모델이다.
효촌초등학교는 지리적 특성상 통학차량 의존도가 높고 학생 수 증가로 차량 증차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회암초등학교 역시 통학 거리가 길고 보행 환경이 열악해 차량 지원이 필요한 여건이었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관내 15개 초등학교 통학 노선을 전수 조사하고 학교 방문 및 협의를 거쳐, 두 학교를 연계한 25인승 차량 1대 공동운영 방안을 확정했다.
그 결과 별도 차량 증차와 운영 비용을 줄이고 연간 약 1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3월 3일 운행 이후 양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임정모 교육장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통학 사각지대 해소와 예산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공동운영 대상 학교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