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 지킴이 자원봉사단 ‘맘버스(MomBus)’가 출범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맘버스’는 ‘엄마(Mom)’와 ‘버스(Bus)’의 합성어로, 학부모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학교 중심 안전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통학 안전 활동을 위해 구성된 주민 참여형 단체다.
이들은 앞으로 양주시 관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등·하교 시간 교통안전 지도, 통학로 위험요소 점검, 학교 앞 안전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유해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단발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학부모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모임을 주도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맘버스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성숙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맘버스’는 오는 4월 17일 열리는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기간 중 발대식을 갖고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첫 현장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