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어린이집 야외 놀이터.
사회복지법인 의정부밀알복지재단 산하 ‘꿈이있는땅’이 공립 녹양어린이집과 함께 오는 4월 27일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사업 ‘제2회 너와 나, 우리 하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장애인과의 교류를 통해 편견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녹양어린이집 야외 놀이터에서 열리며 전체 원생 약 5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톡!톡! 계란가게’, ‘알록달록 문구나라’, ‘냠~냠~ 간식나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어린이와 장애인 당사자가 함께 물품을 사고파는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어린이들은 사전에 받은 쿠폰으로 원하는 물품을 구매하게 되며 쿠폰은 착한 행동과 바른 언어 사용을 실천한 경우 최대 3매까지 주어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장애인 당사자는 직접 참여 속에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안전을 고려해 1대1 체험 지원이 이뤄지며 활동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단체 사진 촬영 등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꿈이있는땅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장애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