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15분 문화생활권’ 조성을 위한 2026 문화 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 참여 공간을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이공간’은 시민이 15분 내 생활권에서 이웃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민간 유휴 공간을 공유공간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간에는 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비와 대관 운영지원비가 지원되며, 컨설팅과 홍보, 예약 시스템, 특강, 모니터링 등 운영 역량 강화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 사업은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운영지원 2개 유형과 공간대관 운영지원 등 총 3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운영지원(어울림·누림)’은 카페, 책방, 공방, 도서관 등 5인 또는 10인 이상 수용 가능한 민간 공간을 대상으로 8회 또는 10회 이상의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유형별로 250만 원과 50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대관지원(공간드림)’은 시민 주도의 문화 모임과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참여 공간과 올해 선정 공간을 대상으로 1회 3시간 이상 대관 시 회당 10만 원(공간별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600회 규모로 운영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공간과 시민이 향후에도 문화 공유공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공간 발굴과 지역 안배에 초점을 둔 ‘어울림’과 다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누림’을 통해 사업 확장성을 강화했다.
신청은 문화도시 의정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되며, 결과는 다음 달 14일부터 15일 사이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박희성 대표는 “공간과 문화는 이웃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라며 “지속 가능한 문화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과 공간 운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