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현업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 비중이 높은 현업근로자의 특성을 고려해 건강 상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상담 부스는 22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대강당 로비에서 열리는 현업근로자 및 수탁기관 근로자 400여 명 대상 정기 안전보건교육 현장에서 처음 운영된다.
근로자들은 교육 전후와 휴식 시간을 활용해 혈관 나이 측정, 1:1 맞춤형 건강 상담,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수칙 및 생활습관 개선 지도 등 전문적인 보건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게 된다.
시는 이번 운영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정기 교육 일정에 맞춰 건강상담 부스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검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고령 근로자가 많은 현업 부서 특성상 뇌심혈관 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상담 부스가 근로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현장 중심의 보건 행정을 강화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