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해외봉사활동을 정규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학생들이 해외봉사 참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업 공백 부담을 줄이고, 현장 경험을 학업 성과로 체계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비교과 활동이 아닌 정규 교육과정으로 인정함으로써 학생들의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정대학교는 장기 해외봉사뿐 아니라 단기 프로그램 참여 학생까지 학점 인정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형태의 해외 경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해외 활동을 망설이던 학생들도 보다 쉽게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KOICA를 포함한 국내외 공적개발협력(ODA) 기관 및 국제기구의 해외봉사활동과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교양 최대 6학점까지 인정받게 된다. 이는 전공 연계 학습과 진로 탐색, 실무 경험을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 모델로 운영된다.
또한 서정대학교는 KOICA 월드프렌즈코리아(WFK) 프로그램과 연계해 봉사단 모집부터 선발, 사전교육, 현지 활동 관리, 사후 성과 관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영희 총장은 “해외봉사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해 학업과 진로 설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글로벌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대학교는 다양한 국제 교류 및 공적개발협력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있으며, 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