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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 1·2호기가 에너지회수효율 77%를 기록해 환경부로부터 고효율 인증을 획득했다고 4월 2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에너지로 전환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시는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효율 향상을 추진해 왔다.
인증 결과 1·2호기 모두 기존 70% 수준을 웃도는 77%의 회수효율을 기록하며 운영 안정성을 입증했다. 해당 시설은 소각 폐열을 활용해 전력 생산과 증기 판매, 지역난방열 공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회수효율이 75%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 비율도 75%로 상향돼 재정 절감 효과로 이어졌다. 시는 지난해 4억6천700만 원에 이어 올해 약 4억9천300만 원의 부담금을 감면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이 단순 폐기물 처리시설을 넘어 에너지 생산 기반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선과 안정적 운영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