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가 한국e스포츠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e스포츠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월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양 기관은 e스포츠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성과는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가 2023년부터 3년간 농심e스포츠와 함께 추진해 온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경험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력해 교육 체계를 확대하고 산업 연계성을 강화한 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사업은 4년제 정규 학위과정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경기 운영과 전략 분석, 방송·중계, 콘텐츠 제작, 이벤트 기획, 마케팅, 산업 정책 등 e스포츠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이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동양대학교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실무 중심 교육 운영,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확대, e스포츠 대회 및 콘텐츠 제작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대회와 연계한 실전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공전영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협회의 산업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라며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주도할 수 있는 e스포츠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수도권에서 유일한 4년제 정규 e스포츠학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정한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