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대학교는 지난 4월 20일 동두천캠퍼스에서 경기도e스포츠협회와 e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북부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e스포츠 생태계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 마련도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 협약식에는 대학 주요 관계자와 협회,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e스포츠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대회와 행사 기획에 협력하기로 했다.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현장실습과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중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기반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청소년과 대학생 대상 교육 확대와 지역 거점형 대회 운영 전략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 종목화 흐름에 맞춘 연계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전통 스포츠와 e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 문화 모델이 미래세대 참여 확대와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공전영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e스포츠 산업 성장의 출발점”이라며 “대학은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지역과 산업, 교육을 잇는 거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양대학교는 향후 e스포츠 관련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