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정치/행정 > 초점
 
늘어나는 양주시의원 선거구 놓고 충돌
윤창철 의장 “면적대로”…진보당 “인구대로”…민주당 “철회하라”
  2026-04-23 15:10:30 입력

6.3지방선거를 맞아 정원이 늘어나는 양주시의원 선거구 획정을 둘러싸고 갈등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4월21일 획정안을 각 시·군의회에 보내 의견을 청취했다.

획정안을 보면, 양주시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정원 8명에서 9명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2인 선거구이던 가선거구(백석읍, 광적면, 장흥면)를 3인 선거구로 증원하면서 기존 나선거구(양주1~2동/2인)를 통합한다.

대신 3인 선거구이던 다선거구(은현면, 남면, 회천1~3동, 옥정1~2동)를 분구하고, 나선거구(은현면, 남면, 회천2~3동/2인)와 다선거구(회천1동, 옥정1~2동/3인)로 조정하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획정안에 대해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은 별도의 논의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수정안을 제출했다.

획정안을 따르게 되면 가선거구는 양주시 면적의 63.16%, 나선거구는 27.73%, 다선거구는 9.11%로 ‘면적 불균형 및 선거구 혼란’ 등이 유발된다는 이유를 들었다.

수정안은 가선거구(백석읍, 광적면, 장흥면/49.26%), 나선거구(양주1~2동/13.9%), 다선거구(은현면, 남면, 회천2~3동/27.73%), 라선거구(회천1동, 옥정1~2동/9.11%)로 조정하고, 4곳 모두 2인 선거구로 하자고 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진보당 양주·동두천·연천갑 지역위원회는 4월2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옥정신도시 인구 대표성 말살한 양주시의회 시의원 선거구 수정안 절대 반대한다”고 반발했다.

진보당은 “국민의힘이 선거 패배가 다가오자 기득권 유지를 위해 양주시 선거구 전체를 2인 선거구로 쪼개 어떻게든 1명씩 차지해 보겠다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렇다면 양주시 면적(약 310.39㎢)이 서울시 면적(약 605.21㎢)의 절반 정도 되는데, 서울시 국회의원이 48명이니 양주시 국회의원도 24명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인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수정안”이라고 했다.

진보당은 “양주1동, 양주2동, 백석읍, 광적면, 장흥면은 극도로 과대 대표되고 옥정1동, 옥정2동, 회천1동은 극도로 과소 대표되는 수정안을 철회하라”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수연, 이지연, 한상민 의원도 4월23일 성명서를 내고 “윤창철 의장은 우리에게 공문접수 사실조차 알리지 않고, 본인이 소속된 국민의힘의 안을 모든 시의원들이 동의한 것마냥 양주시의회 의견으로 제출했다”며 “이번 공문의 즉각 철회를 요구하며 공식 사과문 발표와 더불어 책임지고 물러날 것을 요구한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법적 조치에 돌입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윤창철 의장은 “4월21일 18시까지 의견을 제출해 달라는 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공문을 당일 10시에 받았다”며 “시간도 없었고, 의원 개인과 각 정당에도 의견 제출을 요구한 사안이다. 어차피 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민주당 안대로 결정될 일이기 때문에 급히 수정안을 올린 것”이라며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획정안 대로라면 2026년 3월 말 기준 인구수는 가선거구(백석읍 25,532명, 광적면 10,341명, 장흥면 13,450명, 양주1동 4,443명, 양주2동 48,982명) 102,748명, 나선거구(은현면 4,978명, 남면 5,843명 회천2동 46,599명, 회천3동 24,735명) 82,155명, 다선거구(회천1동 10,509명, 옥정1동 42,555명, 옥정2동 58,863명) 111,927명이다. 

2026-04-23 16:19:52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유종규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2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변명 비겁한 변명이십니다!!! 176 50/43 04-24 14:42
내로남불당 ㅉㅉㅉㅉ 172 36/37 04-24 08:50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의정부도시공사, 신임 경영사업
 경기도,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기도 특사경, 물티슈 등 생활
 경기도교육청, 2027년도 경기교
 동두천경찰서, 수천만 원대 고액
 경기도의회-경기도 ‘여야정협치
 김동근 전 시장 “의정부는 아파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여기
 의정부도시공사, 전 사업장 대상
 의정부시가족센터, 아‘Trick or
 의정부도시교육재단, ‘2026 의
 의정부시, 우천 속에서도 장애인
 김원기 의정부시장, 의정부다락
 양주시, ‘별산’과 함께한 교외
 생연1동 주민자치회, 메주 콩 수
 의정부 국힘 “호원동 다락원 공
 김지호 의원, 의정부 PM 안전 합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
 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안민석 교육감, 찾아가는 교육감
 김지호 도의원, “범죄 예방의
 손임성 경기도 행정2부지사 취임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직접 만든
 자금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사
 어려운 형편에도 3년째 나눔 실
 꿈을담는틀, ‘꿈틀 중학 국어’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2026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걷기 명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