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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특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집단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마음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총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복지관과 원학농장에서 자연을 매개로 한 체험활동과 집단상담을 병행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감이나 우울감을 경험하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연 체험, 모종 심기, 숲 힐링,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꽃물 손수건 제작, 허브 식초 만들기, 드립커피 체험, 집단상담, 팜파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집단상담을 통해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개별상담과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정서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여기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웃다 보니 마음이 편해졌다"며 "매주 오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지은 관장은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일상에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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