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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의정부시 일원에서 열린 ‘오늘, 놀이터가 열린다’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축제로,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김원기 후보는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린이의 웃음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의정부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놀이·돌봄·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겠다”며 ▲테마파크형 놀이시설 유치 ▲빈틈 없는 돌봄 시스템 구축 ▲체험형 교육·놀이 인프라 확대 등 아동·가족 중심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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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후보는 5월4일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및 관계자들을 만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급격한 아동 수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보육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어린이집연합회 측은 의정부 관내 어린이집 수가 과거 564개소에서 현재 291개소로 약 50%나 급감한 심각한 운영 위기 상황을 전달했다. 특히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치원 쏠림 현상’과 가평, 여주, 파주 등 인근 시·군에 비해 턱없이 낮은 보육 예산 및 처우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했다.
연합회는 안정적인 보육 운영을 위해 ▲정부 미지원 시설(민간·가정) 조리사 인건비 지원 확대 ▲CCTV 렌탈료 및 폐원 위로금 지원 ▲경계성 지능 아동 검사비 및 교직원 인적성 검사 지원 ▲노후시설 개보수 환경 개선비 확대 ▲사립유치원 대비 낮은 영유아 보육료 지원금(월 15만원) 현실화 및 외국인 아동 보육료 100% 지원 ▲장애 통합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강화 등 6대 핵심 과제를 건의했다.
김 후보는 “의정부 보육의 근간이 흔들리는 위기 상황에 깊이 공감한다”며 “차기 시정 운영 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긴밀한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건의된 6대 과제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