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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웃음행복센터 원장 의정부제일간호학원 원장 웃음치료 전문가(1급) <웃음에 희망을 걸다> 저자 |
어느 여름 날, 젊은 실업가 한 사람이 배를 타고 여행하면서 배 난간에 기대어 바다 경치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앞을 지나던 승객이 발이 미끄러져 그 젊은 실업가에게 안기면서 둘은 함께 바다 속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허우적거리고 있으니까 그 배가 다시 돌아와 구명정을 내려주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이런 경우 이 젊은 실업가는 “운이 좋다”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운이 나쁘다”고 해야 할까? “모르는 사람이 하필이면 나한테 넘어져서 바로 그 순간 배가 기울어 물 속에 빠지다니…. 나는 운도 되게 없는 놈이야.”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젊은 실업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은 정말 행운아라고 생각했다. “만일 겨울에 떨어졌다면 꼼짝없이 얼어 죽었을 텐데…. 또 누가 보지 못했다면 배가 돌아오지 않아서 살아남지 못했을 텐데…. 나는 운이 정말 좋아. 나는 행운아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행운을 얻는 사람의 생각이다. 이런 사람이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젊은 실업가는 실제 인물인데 마쓰시다 전기의 창업자 마쓰시다 고노스께가 실제로 체험한 에피소드다.
그는 자신이 행운의 사람이기 때문에 언제나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으로 세상을 살았다고 한다. 행운을 믿는 사람은 그만큼 플러스 인생을 보낼 것이고 불운을 믿는 사람은 그만큼 마이너스 인생을 보내게 될 것이다. 같은 사건이 일어나도 좋은 면만 보는 사람과 나쁜 면만을 보는 사람은 커다란 인생의 차이를 보이게 될 것이다.
불운을 믿고 나쁜 면만을 보는 사람은 심한 열등감에 시달리게 되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간다. 그래서 남에게 단지 실수한 일을 지적 받으면, 자신의 인격까지도 부정당한 기분에 휩싸여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지경에까지 이른다. 그리고 늘 불안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러나 정신의학적 입장에서 보면 열등감을 갖고 있지 않은 인간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 그것을 극복하려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플러스 방향으로 생각함으로서 훌륭한 일을 해낼 수 있다. 누구나 있는 열등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플러스 인생이 될 수도 있고 마이너스 인생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생각은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계속된다. 이 생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꾸 돌려야 한다. 그래야 하루하루가 편안해질 수 있다. 아무리 불행한 일이 엄습해 오더라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잘 될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면 훨씬 잘 풀리게 된다. 긍정적인 생각이 행복의 첫걸음인 것이다. 긍정적 생각의 가장 적극적 표현은 웃음이다. 그래서 불행한 일도 웃으면 술술 풀려 간다.
어느 병원에 아줌마 환자가 갈비뼈가 부러져 입원했는데 매일 매일 혼자 웃는 것이 이상해서 의사가 물었다고 한다. “아주머니는 왜 매일 그렇게 웃으세요?”
아주머니는 부끄러운 듯이 말을 하지 않다가 용기내서 이야기했다. “이 갈비뼈 부러진 거는요…. 남편이 출장 갔다 와서 너무 세게 안아줘서 그래요.”
농담인지 진담인지 출처는 알 수 없으나 이 아주머니는 불행한 사건이지만 하나도 불행하다고 느끼지 않은 것이다. 우리 삶에 웃음이 떠나지 않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이 그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심리학자는 이미 설파했으리라.
오늘도 행복한 웃음으로 즐거운 인생을 삽시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