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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캠프조차 차리지 않은 유광혁 조국혁신당 동두천시장 후보가 돌연 이인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완주는 안할 것’ ,‘백의종군 단일화’, ‘이인규 지지 선언’ 등을 예상했다.
유광혁 후보는 5월8일 언론에 공개한 ‘단일화 제안문’을 통해 이인규 후보에게 ‘이재명 정부 성공과 동두천시 혁신을 위한 단일화’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3가지 전제 조건을 제시했다.
첫째,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여야 한다. 둘째, 이를 위해서는 후보의 도덕성 검증이 아주 중요하다. 셋째, 정책과 가치 단일화여야 한다.
유 후보는 “이인규 후보의 과거 교직 시절 폭력 및 가혹한 체벌 행위와 관련해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부실한 검증으로 인해 지방선거 패배라는 참담한 결과를 맞이한다면, 그 책임은 온전히 민주당에 있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3차 장사종합시설 유치 추진(상패동 국가산업단지 활용)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추진 ▲한국마사회(경마장) 이전 유치 ▲미반환 캠프 호비를 이용한 AI데이터센터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어야 한다고 했다.
유 후보는 “5월11일 13시까지 민주당의 공식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